6·1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부름을 받은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이 교부됐다.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3일 오전 11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 정지원 위원장은 진병영 당선인과 김재웅 당선인 그리고 가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용권, 권대근, 정현철, 임채숙 당선인과 나선거구 서영재, 박용운 당선인 다선거구 정광석, 양인호, 김윤택 당선인을 비롯해 배우진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각각 당선증을 교부했다.정지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 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당선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주주의는 결과보단 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면서 “이번 선거 과정을 돌이켜 보면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모범적인 선거였다”고 말했다.이어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은 모든 당선인들을 대표해 “이번 지방선거가 함양이 미래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선되신 우리 의원님들과 저 그리고 공무원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우리 군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함양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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