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권도근)는 6월 3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에서 만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황금 나무 체험농장에서 체리 따기 및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로컬 푸드 체험활동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며 올바른 소비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미리 발효된 유기농 밀가루 반죽 안에 팥, 치즈, 소세지를 넣어 빵을 만들고 오븐에 굽는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고장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였다. 다음은 체리 나무가 있는 농장에서 체리의 품종과 따는 방법을 들은 후 잘 익은 체리를 수확하고, 재미있는 놀이도 해 보았다. 생태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우리 고장에 체리 나무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우리 농산물의 재료로 빵을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 함양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재료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곡초등학교는 특색교육으로 학교 안, 학교 밖에서 만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환경을 지키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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