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행복교육지구 다볕골 마을학교 반디주니어(대표 김은주)는 지난 5월 15일(일) 우리 동네 산 탐방을 주제로 상림공원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데 이어서 5월 22일(일)에는 함양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오색롤 또띠아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생수업을 진행하였다. 다볕골 마을학교 반디주니어는 함양초등학교 학부모 독서 동아리인 반디 회원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책을 매개체로 여러 가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학생들을 모집할 때부터 이미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반디주니어 수업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요리, 미술, 자연, 환경, 과학, 놀이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5월 22일 수업에서는 멕시코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또띠아를 만드는 생생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반디주니어 수업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또띠아를 만드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멕시코라는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양초등학교 노명환 교장은 “반디주니어의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책을 좀 더 가까이 접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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