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과 함께하는 언론 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5월18일 오전 11시 인산가 웰니스 호텔에서 창간행사를 가졌다. 주간함양 창간2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김윤세 인산가 회장, 강승제 함양군수 권한대행, 황태진 의장 등 내외빈과 주간함양의 든든한 지지자인 주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간함양 지사장을 비롯하여 칼럼위원, 편집위원, 시민기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본 행사에 앞서 아침마당에 출연한 지역가수 강류경씨가 축하무대를 꾸며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현재 주간함양이사의 사회로 열린 본행사는 국민의례, 선국선열에 대한 묵념, 축사, 서정아 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10년 장기근속 근무자인 차혜진 편집부국장에게 장기근속상이 수여됐으며 전국에서 향우들과 고향을 잇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최원석 서울지사장, 이상현 부산지사장, 이정수 창원지사장, 박호철 김해지사장, 박인호 진주지사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주간함양이 걸어온 길과 주간함양 창간20주년을 축하해주는 지역민들의 메시지,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미래비전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뜻깊은 행사를 맞아 김윤세 인산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론을 잘 발전시키는 것은 지역사회 발전과 같다.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젝퍼슨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선택 하겠다’라는 말을 할 만큼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함양군민, 재외함양군민들이 언론을 잘 육성해서 우리 함양이 한국 또는 세계 전체에서 가장 살기 좋은 유토피아, 이상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승제 권한대행은 “주간함양은 지난 20년간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며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언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강산이 2번이나 바뀌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함양의 파수꾼으로서 군민을 위해 걸어왔기에 오늘의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최경인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번듯한 신문 하나가 10개의 기업을 유치하는 것 보다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말이 있다. 이는 신문의 견제 감시 기능을 대변하는 말로 여겨진다. 신문은 지역의 공기이미 사회의 목탁”이라며 “오늘 창간 20주년이 있기까지 너무나도 감사한 선배님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광이 있다”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신문, 함양발전을 위한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간함양 창간2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전인배 안의농협조합장, 박성서 산림조합장, 노병국 지곡농협조합장, 황순일 상공협의회장, 최상희 함양경우회, 서장원 바르게살기회장, 양태왕 함양지리산고속대표, 최성홍 이르케부대표, 황보형랑 성민어린이집원장, 정해길 꼬신내대표 등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주었다. 이외 행사 후원 및 화환을 보내주신 양재생 재부함양군향우회장학회이사장(은산해운회장), 양영인 재부함양군향우회장, 최윤만 농협함양군지부장, 함양농업협동조합, 함양군 농·축협조합장협의회, 수동농협, 김기환 함양한돈협회, 신정찬 함양아동복지협회장, 임준승 ㈜이르케대표, 함양성심병원장, 연세누가치과, 한중기 전 경남일보편집국장, 디마네카페, 고운형제계 회장 최완식외 일동, 박정주 함양인터넷뉴스, 꽃마루 이권수, 정세윤 전 주간함양편집국장, 경안나·김정희 전 논설위원, 차상열 전 주간함양시민기자,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 송미향 편집위원, 노남숙·서정숙·김효자·김선자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