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5월 9일(월)부터 5월 18(수)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특색 교육활동인 내 꿈을 찾아가는 多(다)드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하였다. 5월 9일(월)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목공예품으로 새집 만들기를 하였고, 5월 10일(화)에는 까매요에서 소시지 만들기를 하였다. 5월 11일(수)에는 유치원, 1~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숲 체험, 5월 12일(목)은 전교생이 지난 3월 도예 체험 때 만든 화분에 다양한 꽃 심기 체험, 5월 13일(금)은 너나들이 야영 활동과 연계한 소방 체험, 별자리 체험을 실시하였다. 5월 16일(월)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줌으로 서진선 작가와 이야기하는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5월 17일(화)에는 김경신 작가를 초청해 미리 실시한 MBTI 검사로 나에 대해 이해도 하고, ‘나는 너는’의 책 속에 나오는 16가지 성격유형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꿈끼주간을 마무리하며 박선미 교장은 “학교협력형 마을교육과정과 연계해 다볕마을교사와 함께하는 직업체험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있었다.”고 하였다. 병곡초 6학년 학생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 작가 선생님과 책 이야기도 듣고, 성격에 따라 행동도 달라질 수 있어 친구들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병곡초등학교는 더불어 살며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교육, 학교협력형 마을교육과정, 수학나눔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