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월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지방선거 함양선거구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기초 비례대표 포함) 등 모두 28명이 본선 후보로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각각 2명씩 등록한 군수와 경남도의원(함양) 선거는 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군의원 나선거구(마천면·휴천면·유림면·수동면)의 경우 2명 정원에 6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3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4명을 뽑는 가선거구(함양읍·백전면·병곡면)에는 11명이, 3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지곡면·안의면·서하면·서상면)는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당 순으로 배정된 기호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1번, 국민의힘 후보 2번이며 무소속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5월19일(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시작되며 5월27일과 28일 사전투표를 거쳐 6월1일 전국동시선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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