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춘수 후보와 무소속 진병영 후보가 함양군수 후보 등록을 완료하면서 본격 선거준비에 나섰다.
양측 모두 후보등록 첫날인 5월12일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함양군수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춘수 후보는 “지난 4년간 닦아놓은 부패청산과 군정 정상화의 기반, 지역발전을 위한 큰 정책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함양군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많았다”며 “오직 군민만을 믿고, 군민만을 위해 군수직 연습이 필요없는 행정 전문가로서 앞으로 4년 동안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재선을 결심했고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진병영 후보는 “만년 하위권인 청렴도와 전국 꼴찌인 민원행정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함양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한 4만 인구 회복과 7000억원 예산시대를 앞당겨 함양다운 함양을 만들겠다”며 “일부 기득권만이 잘 먹고 잘 사는 함양이 아닌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함양,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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