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지난 5월 10일 용평리 쌀전 문화곡간 ‘타작’ 스튜디오 운영과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함양제일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을 미디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용평리 도시재생 뉴딜 아카이빙(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으로 구축된 용평리 쌀전 문화곡간 『타작』 스튜디오 마을 방송국을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가 수준의 장비 활용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수료시 도시재생과 연계한 동영상을 제작완료하게 된다. 함양제일고등학교 방송부 한경훈 학생은 “제일고등학교 방송부로 활동 하고 있지만, 최신 영상 촬영과 편집 기법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영상 촬영과 편집 기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생소했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타작 스튜디오 장비가 매우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려고 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키워나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리산함양시장에 어린 학생들의 왕래가 빈번해지며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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