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원 가(함양읍·백전·병곡)지역구에 출마하는 문영수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함양운영협의회의 불공정에 맞서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문영수 예비후보는 5월9일 함양읍 롯데슈퍼 2층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와 경선은 민주적이고 공정해야 하나 이번 경선은 상식과 원칙이 사라지고 경선의 기준 또한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며 경선 과정의 불공정을 강력에 비판했다.이와 관련 문 후보는 20년간 당을 사랑하고 당이 어려울 때 당직을 맡아 당을 위해 헌신한 자신은 단칼에 컷오프 시켰으며 자신과 경쟁한 후보는 입당 60일 만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며 공천 과정에서 상식과 원칙이 사라졌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반칙과 특권의 세력 일부가 민주당속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공천과정에서 검은손의 공작에 의해 결정 됐다는 주장을 이어가며 자신을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괴문서 공작세력’을 선관위와 수사당국에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20년간 정들었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공정한 판단과 심판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여 다시 복당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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