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한곤 함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입장문을 내고 “중립적이지 못한 언론사와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 특정후보의 행태가 함양 선거를 혼탁하게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 후보는 “최근 특정후보를 위한 합법을 가장한 편법여론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철저한 배후세력에 대한 진상 조사 및 응분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근 한 언론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군민을 상대로 특정후보와 상대후보의 양자대결 형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마치 이 여론조사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실시한 경선여론자사로 보이게끔 군민들에게 혼돈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합법을 가장한 허위, 편법행위에 대하여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항후 재발방지 차원에서 응분의 책임추구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김 후보는 “새로운 함양을 위해 식사정치, 패거리 정치, 합법을 가장한 편법여론조사 및 언론보등 등 구태정치를 멈추고 오직 함양의 미래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깨끗한 정치, 정정당당한 경쟁 속에서 6.1 지방선거가 군민들의 축제가 되길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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