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만훈 도의원 예비후보 재심신청

국민의힘 서만훈 경상남도의원(함양) 예비후보가 지난 공천심사 과정에서 자신이 컷오프(공천배제)된 것과 관련해 5월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서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흠결 없고 경쟁력이 앞섬에도 불구하고 경선에 오르지 못하고 컷오프 당했다”며 “이번 공천에는 공정도, 상식도 없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도당의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 후보는 “당원을 우롱하고 군민을 기만한 공천을 엄중히 항의하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계획이다”며 “향후 벌어질 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지역 당협위원장과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있다”면서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기 위해 군민과 함께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