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기독교연합회 임원진이 4월25일 주간함양을 방문해 부활절연합예배 헌금 기탁식을 가졌다. 사진왼쪽부터 최경인 주간함양대표, 늘푸른교회 이동호 목사, 옥당한사랑교회 곽성무 목사, 서하봉전교회 이석명 목사 함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곽성무 목사)는 지난 4월17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부활하신 예수 세상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함양관내 60개 교회가 참여한 부활절 온라인 연합합동예배를 늘푸른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합동예배는 권충호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박영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늘푸른 교회의 글로리아 중창단의 ‘할렐루야’ 찬양과 곽성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함양군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하는 동안 들어온 헌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평화와 강원도 산불 재해지역민에게 사랑을 나눕니다’라는 뜻을 담아 주간함양을 통해 기부했다. 주간함양 사무실에서 4월25일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곽성무 회장은 “코로나 19로 함양관내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신도님들도 어려움을 격고 계시는데 이번 부활절 예배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봄기온이 꽃을 피우듯 예수님의 새 생명이 우리 마음에 사랑의 꽃을 피우셨다. 이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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