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함양군 축구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4월23일 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개최됐다. 함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021년 준공된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정명호 회장을 비롯하여 축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회식에서는 함양군축구협회 정명호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강승제 부군수의 격려사, 황태진 의장, 김재웅 도의원,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군의원, 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함양군체육회 부회장들도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 관내 11개 축구클럽과 재경축구동우회, 재창원축구동우회를 포함하여 13개 클럽팀 선수와 코치, 그리고 심판단을 포함하여 4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2개조로 나눠 조별 리그전과 토너먼트로 진행한 결과, 재창원축구동우회가 최종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명호 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간 치러지지 못한 대회를 여러 내빈 및 축구인들을 모시고 다시 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승패를 떠나 축구인들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새로 지어진 스포츠파크 구장에서 맑고 화창한 날씨에 대회개최를 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구인들의 우의와 건강을 다지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종합우승 재창원축구동우회 △우승 한마음 FC △준우승 백암 FC, 함양군청FC △공동3위 아침마당FC, 물레방아FC, 안의FC, 여명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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