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4월 29일(금)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성범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일제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관내 터미널, 유원지, 공원 등에 있는 총 77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사회 전반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범죄 불법 촬영을 사전 차단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였다.함양경찰서는 성범죄 불법 촬영 카메라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천장 조명 사이, 변기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예상 위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카메라 점검뿐만 아니라 화장실 위생 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해 점검장소 내 위험요소, 선정적인 낙서 등에 대해서는 공중화장실 관리자에게 전달하여 개선토록 하였다.앞으로도 함양경찰서는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 행위인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성범죄 불법촬영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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