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4월 22일(금), 유치원생과 전교생이 다함께 대한민국 치즈의 발상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먼저 유럽풍의 아름다운 임실치즈테마파크 성 앞에 조성된 중앙정원을 산책하면서 봄을 맞아 활짝 핀 예쁜 봄 꽃들을 살펴 보았다.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테마별 포토존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친구들, 선․후배간에 정답게 모여 예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체험관에 도착해서는 깨끗한 원유로 치즈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쉽게 배우고 코티즈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 임실치즈를 활용한 쌀피자까지 직접 만들어 보았다. 점심으로는 수제 치즈 돈까스를 맛있게 먹으면서 치즈를 활용한 요리가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 또 짜릿한 즐거움이 가득한 4D영상관 및 리얼 VR 체험을 하고, 유가축장, 트릭아트존 등 치즈테마파크를 곳곳을 누비면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다닐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현장학습을 나오니 너무 좋아요. 사진도 예쁘게 찍고, 치즈도 직접 만들어 보니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 꿈을 찾아가는 多드림 프로젝트’와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드림 프로젝트’를 운영중인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협력형 마을교육 공동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