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로 박완수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공천관리위원회는 4월22일 박완수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57.89%를 얻어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42.11%)을 누르고 경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경선은 19~20일 이틀 동안 선거인단투표 50%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우리 경남의 무너진 산업을 일으켜 세우고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들 돌리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며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 가슴에 품고 6·1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 그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고 우리 경남의 새로운 성장사를 써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