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 지역 특색 살려 어느 지역도 부럽지 않은 특화된 함양 만들것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김재웅 도의원(국민의힘, 함양)이 올해의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었다.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상한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촌지역 경쟁력 확보 등 의정활동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3대 공약으로 ▲농업인이 부자인 함양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함양 ▲미래 세대에 희망이 있는 함양을 내걸었고, 의정활동 역시 3대 공약을 중심으로 활약하였다.김 의원은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였다.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특용작물의 지원 및 기술 보급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통한 지역발전 로드맵 개발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 보급 ▲지역 문화재의 가치 확산 등의 지역현안을 꾸준히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관련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 하였다.지난 9월, 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지방도 1023호 미개통 구간인 백소령 도로 5.8Km 구간을 지리산 역사문화종합트레킹 코스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였고, 경상남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이 곳을 명품 탐방로로 조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야 마지막왕인 구형왕의 유적지로 구전되는 함양 마천 등구사지 일원에 대한 연구·발굴을 요청하여 올해 지표 표본조사 예산을 확보하였다.올해 3월에는 함양군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조성하여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자「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2021년 개최한 도쿄 올림픽의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처럼 표기하여 한일 갈등이 격화되자 도의원 58명 중 56명이 참여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및 과거사 사죄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전국 최초로 대표발의 하기도 하였다.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 상은 함양군민들께서 주신 채찍으로 알겠다. 앞으로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함양군은 경남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살려 어느 지역도 부럽지 않은 특화된 함양군을 만들어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3, 4대 함양군의원을 거쳐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원이 되었다. 특히 함양군의회에서 4대 후반기 군의회 의장을 지냈고, 2006년 ~ 2013년에는 함양농협 조합장, 함양군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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