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 6학년 20명이 자유학년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양 목재문화체험장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목재문화체험 지역특화 체험학습은 자신이 구상한 실용적인 목재 공예품을 디자인하고, 실제 완성까지 하는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협의를 거쳤다. 발명이라는 주제와 결합한 목재 공예품 디자인에 자신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고, 목재문화체험관과의 사전 협의과정에서 제작 가능한 디자인으로 변형하여 최대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것으로 목공예품을 계획하였다. 목재 공예품 제작 뿐 아니라 기념품 만들기, 나무에 대한 이해와 목재 제품의 특성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 학생은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았고, 목재의 특성과 아름다움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었다. 스스로 만든 목재 공예품이 생각보다 잘 만든 것 같다.”면서 “이번주 체험도 즐거웠지만 다음주에 만들 우리가 직접한 디자인의 목공예품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의초등학교장은 “경험을 통해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되는 디자인을 구안하고 실현되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이 일어납니다.”면서 “학생들이 체험을 통한 목재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실생활과 학습이 같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