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의농협(조합장 전인배)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2022년 벼 육묘사업의 무사고 안전과 우량육묘 생산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안의농협은 현대화 시설을 갖춘 육묘장에서 발아, 파종, 입상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생산함으로써, 그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육묘를 생산하여 관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삼광벼와 조평벼 2개 품종 약 42,000여판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며, 12일 파종작업을 시작으로 육묘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인배 조합장은 “안의농협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농업인에게는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촌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문제를 단번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우리 농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발굴하여 노동력부족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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