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주)더마블스가 주관하는 `서밋클럽(SUMMIT CLUB) 함양포럼`이 지난 4월 1일(금)에 경상남도 함양군 인산연수원의 인산가 웰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기업가, 단체의 최고경영자나 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경영혁신과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8,000개사 커뮤니티이다.  함양포럼 1부에선 함양군 경제발전전략토론회를 가졌다. 조봉희 KCS 대표의 사회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제1강연에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가 `지방경제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 제2강연엔 조은경 (주)다손 회장이 `블루존(The Bluezones)` 이란 주제로 강연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년기업 발표자로 임준승 (주)이르케 대표 및 편준범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고문이 연단에 올랐고, 패널리스트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이 나섰다.  2부행사에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와 (주)이르케(대표 임준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개회선언, 참석자소개, 이사장인사 및 격려사, MOU 협약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군부 최초의 플랫폼 개발회사 (주)이르케와 코리아씨이오서밋의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타트 업 기업을 네트워킹, 사업확장, 매출증대, 기업성장 등 상생 발전 모델 수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측 간에 ▲함양군 공동의 포럼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대외 홍보 ▲ 스타트업을 위한 엑셀레이팅 및 유관업무 지원 ▲ 스타트업 및 KCS 회원사 연계 네트워킹, 사업확장, 매출증대, 기업성장 지원 ▲ 함양 청년창업가 및 벤처기업가의 발굴, 투자활동 활성화 추진 ▲ 농촌청년 교육 및 취업을 위한 도시청년사관학교 멘토링 연계 ▲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봉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리산 기슭의 함양에서 `건강`을 맘껏 취하고,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함양 포럼을 통해서 함양군 지방경제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함양군에 IT기업이 있다는게 너무 놀랍고 발전 가능성에 매우 기대가 크다. 함양군과 더불어 함양의 청년 리딩기업인 (주)이르케가 머지않아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큰 기업의 시애틀의 스타벅스처럼, 포틀랜드의 나이키처럼, 팰로앨토의 구글처럼 함양의 이르케가 되어 지역 발전에 공헌과 스타트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준승 대표은 “각종 지원정책에 불구하고 고령화와 저 출산으로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에 처해있고 함양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고 있다. IT 인프라를 활용해 농업, 임업에 의존하지 않는 창조적인 청년인구 유입으로 지방을 활성화 할 수 있다. 한국은 뛰어난 IT인프라가 있다. 세계 유선망 속도 7위, 무선망 속도 2위 함양 또한 통신망 속도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함양은 워케이션(단기원격업무공간)의 최적지이다. 교통망, 자연환경, 관광자원, 그리고 통신속도 모든 지표에서 함양은 워케이션 최적지이다. 이에 이르케는 함양에서 시작된 IT 스타트업 이다. 소멸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청년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수도권이 아니어도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선례와 함양을 스타트업의 중심지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주)이르케는 함양군에서 2019년 설립되었다. IT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3년간 비즈니스모델을 기획 및 구현해 내고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위한 혁신적 프롭테크 메타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기업 기업이다. 부동산을 구하고 건축까지 한 번에 되는 건축중개에 특화된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또한 전자출입명부와 비대면주문 서비스가 통합된 QR코드 솔루션은 생활방역을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개발되었다. QR코드 솔루션은 설치 및 가입 절차 없이 스마트 폰 카메라 스캔 후 전화번호 1회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증에 사용된 전화번호 정보를 이용해 체크인과 스마트오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간편결제 및 영상공유 SNS도 사용할 수 있다. (주)이르케 2021년 7월 함양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전통시장 살리기 및 함양군 전체 디지털 상점구축, 체험관광메타플랫폼, 청년마을살리기, 스타트업 청년포럼,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함양포럼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 △장태평 더푸른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권갑미 디파이언스 이사 △김병주 산청앤바이오 대표 △김빈 지엠씨랩스 공동창업자, △종엽 싸이페어 대표 △김진우 케이비에프 대표이사 △백종윤 코드베르그 대표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안중혁 파워팬 대표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오영혜 한두미디어 대표 △유현희 플래티넘칼리지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영옥 진주쉘 대표 △이종형 에이티엑스 대표 △장광일 지엠씨랩스 이사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전인탁 메디라이크 대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윤혁 패이브더패스 대표 △조현숙 HS문학 대표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대표 △편준범 중소기업기술경영 고문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한인석 한국유타대학교 명예총장 △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에서는 △서춘수 군수 △이현규 함양군 행정국장 △홍화섭 함양군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해 △김윤세 인산가 회장 △이양구 K-블루존포럼 회장 △강재두 K-블루존함양 부회장 △박남근 안의면주민자치회장 △임준승 이르케 대표 △전수진 힐링팜 대표 △조계만 경상국립대 교수 △최성홍 이르케 부대표 △최민준 부산연제구의원 △황보경 가온전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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