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10명,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자정까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4월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같은 완화 방침을 밝히며 유행 감소세가 지속된다면 오는 18일 이후에는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의료체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조치를 다음번에는 과감히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26일부터 4월1일(오전 10시 기준)까지 5일간 함양군에는 총 15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일일별로 살펴보면 △26일 215명 △27일 171명 △28일 251명 △29일 287명 △30일 220명 △31일 205명 △4월1일 오전 10시 기준 1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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