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22년 4월 1일에 ‘용평리 및 인당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일환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의 22년 집수리 신청가구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함양군 용평리와 인당마을의 도시재생뉴딜 집수리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노후화가옥의 담장·외벽·외부창호·대문·옥상·지붕 등을 보수 시공하며, 마을의 외부경관개선을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용평리 4억 원, 인당마을 3억 원으로 사업유형별로 용평리 4년, 인당 3년에 걸쳐 용평리 40여 가구와 인당마을 3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21년까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시공 완료하였다. 이번 22년 집수리 지원은, 2022년 2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현수막과 SNS 등의 홍보를 통해 40여 가구의 신청을 받았고 용평리와 인당마을 각각 10여 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용평리와 인당마을 각기 집수리사업단을 구축하여 집수리사업실행단과 함께 주민주거복지 향상에 힘을 더하고 있다. 공정한 심사 평가를 위해 공공건축·도시재생·집수리사업단 등 지역 내·외전문가 7~8인으로 구성하여 선정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함양군 집수리사업단 정구상 단장은 “집수리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민 분들의 호응이 해마다 높아지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집수리 지원사업의 막바지로 향해가는 만큼 높아진 성원과 기대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발전하는 함양을 함께 일구어 나가는 발걸음에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함양형 도시재생뉴딜 집수리사업은, 함양주민들의 참여와 함양의 주민일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노후주택의 수리로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마을경관개선으로 생동감 있는 마을로 변화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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