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3월 28일~30일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원지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28개소에 설치된 비상벨 127개를 점검했다. 함양경찰서와 함양군의 협력으로 설치된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직접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상벨 스스로 비명 소리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경찰 112신고 시스템에 바로 연결되어 즉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양경찰서 관계자는“이번 점검에서는 기존 설치된 비상벨 뿐 아니라 올 해 설치 예정인 4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함양경찰서-함양군청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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