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교(전교 진재상)는 3월5일 10시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헌관, 장의, 유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임인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이날 초헌관에 양희용 성균관 전의 및 함양향교 원로, 아헌관 정용재 함양향교 원로, 종헌관 이태인, 동무 분헌관 이휘근, 서무 분헌관 노육기, 대축 정기호 장의, 집례 최윤석 장의, 학생 강선량유린이 제관으로 참여했다,강민구 총무장의의 사회로 3월4일 헌관 옷입는 법, 분정, 제수감정 사축례를 하고 3월5일 석전제는 집례가 홀기의 창을 하면 제관들이 듣고 행동하여 엄숙히 봉행했다. 코로나 19로 많은 유림들이 참여 못했다.양희용 초헌관은 “참제자 여러분 수고하셨다. 공맹지도의 높은학문을 통하여 우리 함양지역을 추로지향답게 계승 발전시켜 유림들이 후배들을 하여금 귀감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것을 당부"했으며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하시는일 만사 형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마장현 유교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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