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평교회(목사 윤길수)는 103주년을 기념하여 3월 11일 오후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개평교회 목회자와 신도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윤길수 목사는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장기간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영 지곡면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분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30가구(10만원/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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