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 일손돕기와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던 농협경제연구소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3월 4일 오전 농협경제연구소에서 도농상생 자원봉사활동 중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함양쌀 192포(10kg)를 기탁했다. 이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함양서포터즈들이 안의면 물레방아떡마을에서 농가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사랑나눔을 위해 농협에서 후원하는 함양쌀 기부행사를 같이 실시하였다. 기탁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농협경제연구소 이재호 부장,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장,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안의농협조합장, 고향주부모임 경남지회장,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호 부장은“함양에서 생산된 쌀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5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우리 지역 봉사활동과 함께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