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마른 낙엽이 쌓여 있다. 장기간의 가뭄으로 대형산불 조건을 모두 갖춘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경남 합천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675ha(축구장 950개 면적)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는 등 전국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었다 최근 산불 화재 원인은 주민들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주민들의 부주의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유례없는 ‘겨울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로 인한 산림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히고 실화자에 대해서는 산림과 재산피해에 대한 배상책임까지 묻겠다는 방침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입산 통제지역에 들어가지 말고,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취사는 허용된 장소에서만 해야 하고 불가피하게 불을 피울 때는 소화 장비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 방향을 본 뒤 침착하게 불기운이 약한 곳으로 대피하고, 대피장소는 저지대, 도로, 바위 뒤 등이 좋으며, 주택가에 확산하면 문과 창문을 닫고 인화성이 높은 가스통 등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집 주변에 물을 뿌려주고 논과 밭 학교 등 탁 트인 곳으로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성큼 다가온 봄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예방요령과 산불 발생 때 행동 요령을 익혀 올봄은 대형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해 본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