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지난 2월25일 바른지역언론연대에서 제공하는 지역 예산 관련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함양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교육은 지난 2월14일 교육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녹화영상 시청 형식으로 실시됐다. 주간함양 소속 전 기자들은 온라인 교육에 참석했다.교육 강의자로 나선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지역 예산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예산 분석 방법, 지방재정 구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소장은 이날 ‘예산은 부족한가?’, ‘채무 논쟁’, ‘지방재정의 문제’, ‘지방예산의 혁신 방향’, ‘우리 지역 결산’, ‘지방재정 관련 참고’ 등 다양한 목차를 바탕으로 1시간가량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강의에서는 예산을 둘러싼 여러 논쟁 사례와 재정 현황 분석 방법 그리고 정보 수집에 있어 효율적이고 다양한 접근법 등이 소개됐다.
정 소장은 “지역 언론인도 예산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 가지 이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러다 보면 지역과 국가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라살림연구소는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소다. 중앙과 지방 재정의 세입과 세출 모든 과정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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