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2. 14.(월)부터 2. 18.(금)까지 함양군 관내 교통표지판, 노면표시 등 운전자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곳이나 특히 차량 역주행 진입 사고 우려가 있는 수동면 강정교차로 등 8개소를 현장점검 하였다.지난해 12월 15일 거제 양정터널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올해 1월 7일 창원 진해대로 교차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였다. 이에 함양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역주행 위험지역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그 중 수동면 대동교차로 및 안의면 당본육교 부근 시인성 확보 등 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진입금지 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였다. 함양경찰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함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