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선대위는 합천읍 왕후시장 입구에서 집결해 4개군 합동 출정식 겸 유세를 가지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태호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이라는 대통령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로 공정과 정의, 상식을 회복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려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명령 앞에 우리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위원장은 또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영토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만, 문재인 정권은 지난 5년동안 국민을 지키지 못했고 절망과 고통에 빠뜨렸다”면서 “더 이상 아마추어 정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는 만큼 정권교체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3월 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번영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한편 국민의힘 선대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접촉을 줄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에 즉각 대응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알려 지지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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