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월13일 오후 민주당 함양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함양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필상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 김태경 거창군 상임본부장, 이영재 함양군의원을 비롯한 소속 군의원 3명, 권순모 거창군 군의원 등 외부인사들과 김일수 상임선대본부장, 김순화 원로, 윤학송 고문 등 당원과 일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필상 지역위원장은 김일수 상임선대본부장, 이영재 공동선대본부장 등 6명의 공동선대본부장과 윤학송 고문, 정무섭 함양읍 본부장을 비롯한 8명의 읍면본부장 그리고 김현태 직능총괄본부장 등 8명의 직능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일수 상임선대본부장은 함양군 대통령선거 준비상황을 보고하면서 “역대 대통령선거 중 가장 준비가 잘되어 있는 상태”라고 자평하면서 “함양군이 서부경남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필상 지역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함양읍 역사 유치, 지리산관광과 마천면민 복지를 위한 오도재 터널 건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관광자원 추진,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등 함양군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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