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함양군당원협의회는 2월10일 오후 김태호 국회의원 함양사무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함양군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태호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을 비롯한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군의원 등 당원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필승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함양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는 당원 57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진행된 인사말에서 김태호 의원은 “지금 사회 곳곳에서 민주주주의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윤석열 후보를 통해 정권을 교체하도록 힘을 합쳐야한다”며 “우리 윤석열 후보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국민을 위해 목숨을 던질 각오도 되어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함양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태진 의장은 “이번 대선은 전쟁이다. 전쟁은 이겨야 한다. 함양에 국민의힘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웅 도의원은 “지역구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압승”이라며 “오는 3월9일 대통령선거에서 꼭 ‘이겼다’, ‘성취했다’ 만세를 부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태호 의원은 지난해 12월20일부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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