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평생교육원 정재숙 원장이 1월26일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로부터 훈민정음명장 인증서 및 메달을 받았다. 훈민정음 명장으로 선정된 정재숙 원장은 평소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근간으로 경천애민의 교육활동을 통해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민정음 명장 제도는 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의 효용성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목적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국내외 각 분야에서 훈민정음 창제 정신을 근간으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연구와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훈민정음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예술인 및 기능인을 선정한다. 정재숙씨는 “훈민정음명장 인증서를 받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명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교육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함양읍 인당마을에 위치한 맞춤평생교육원은 민간자격증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훈민정음명장 인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총 28명으로 이들은 청주 초정약수 앞에 세워지는 훈민정음 기념탑에 이름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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