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해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신 결과로 본 향우회에도 나름의 희망을 보았습니다.2022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검은 호랑이의 기상으로 코로나19가 겁을 먹고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모든 분들이 행복하며 웃음이 가득한 날들만 계속되길 기원하고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코로나 정국이었지만 본 향우회는 지난 11월 개최하였던 제60회 경남도민체전 창원대회에서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의 협조로 노명환 연합회장님과 서춘수 군수님, 함양군 선수단과 임원 등 모든 고향분들과 함께 환영회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영광도 가졌습니다.모든 함양인의 염원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군수님과 공무원, 군민, 출향인의 혼연일체로 코로나정국에서 정부 주도 최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함양군의 도약과 위상을 드높이고 산삼을 통한 항노화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경상남도의 기둥으로 발돋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감히 자랑하고 싶습니다.이 모든 성과는 군민과 출향인들이 선비정신의 자부심으로 뭉쳐진 함양인의 힘이라 생각합니다.코로나로 향우회가 많이 위축되었지만 재창원 2만5천여 향우인을 대표하여 함양군, 군민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2022년 새해 더욱더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리며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넘쳐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