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2022년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맹수의 제왕 호랑이는 성스러운 동물로 사람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믿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사투 속에서 지칠 때로 지친 지금이야 말로 열정적이고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이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모두가 기운 넘치는 한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올 2022년! 올 한해 역시 우리를 둘러싼 여건들이 그리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경영환경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빠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저희 지리산마천농협은 마천면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함양군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지속발전 가능한 우수한 브랜드를 개발하여 2022년부터는 새롭게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오늘의 지리산마천농협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모두 다 여러분들께서 지리산마천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2022년의 시작이 모두가 행복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시는 대로 성취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