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이번달 15일부터 조기 선발·운영하여 본격적인 봄철 산불 예방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46명의 진화대원은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12개 시·군의 산불취약지역에 분산 배치되어 농업부산물, 낙엽 등 인화물질 제거, 입산통제구역 감시 및 산림 인접지역 소각 금지 계도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의 기상여건 및 산불발생 추이를 감안하면 산불발생 우려가 매우 높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소각이 본격화 됨에 따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증가가 예상된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대하여 감시인력을 배치할 것이며 계도 및 단속 강화,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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