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성심병원(병원장 정형주)이 간, 담도, 췌장 및 치질, 복강경 수술 등의 치료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존 외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신일 외과조교수(외과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3일자부터 진료를 시작한 조신일 외과 원장은 간, 담도, 췌장, 치질, 복강경 수술을 비롯한 보톡스, 레이저 점제거술, 사마귀제거, 티눈제거술, 손발톱 무좀 치료 등에 폭넓은 진료경험과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조신일 외과 원장은 “고향인 함양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이전의 다양한 진료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신일 함양성심병원 외과 원장은 함양군 지곡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를 졸업, 강남 세브란스병원 전임의, 용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외과조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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