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 병설유치원 김채윤(6세) 어린이가 (사)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에서 발명상상화 유치부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0월 열린 (사)한국학교발명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한 경남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그리기대회에서 경남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한 김채윤 어린이는 ‘행복한 우주놀이터’를 그림으로 표현해 전국 26명의 수상자 중에서도 9위의 성적으로 발명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 결과는 함양 최초의 유치원생 발명대회 전국대회 수상이다.
이번 성과는 유초 연계의 특색교육으로 실시하는 진로교육의 다드림 프로젝트와 생태환경교육의 녹색드림 프로젝트를 통한 창의적인 발상과 문제해결력이 교육 활동 속에 잘 융합되어 훌륭한 산출물로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김채윤 어린이는 “언니, 오빠들 앞에서 상장을 받아서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더 잘 그려서 상장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병곡초는 2022년에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면서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학습, 대회 등을 통해 발명을 통한 창의력 신장 기회의 장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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