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서춘래)는 1월 10일 학생회가 주도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하였다. 본 활동은 방역 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열 상태 점검과 손 소독을 하였고, 마스크 착용 후 진행하였다. 매년 학교 주도로 이루어지던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하였으나 올해는 학생회가 주도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쳤다. 먼저, 학급 다모임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알고 전체 다모임에서 이웃돕기 방법을 토의한 후 진행하였다.  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은 부모님께 이번 성금모금의 의미를 말씀드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고, 학생회 임원들은 모금함과 손 피켓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번 성금모금을 통해 총 36만 7천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한 성금은 마천면사무소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모금창구에 기탁하였다. 전교학생회 회장은 “우리 주변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 우리들의 성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성금모금에 대해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좋은 활동이라며 성금을 보태 주셔서 기분이 더 좋았다”라고 행사를 운영한 소감을 밝혔다. 학생회 담당 교사는 “학생회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주도하니 학생들이 활동의 취지를 더 잘 이해하고 참여하게 된 것 같다”라며 “자신이 베푼 사랑이 희망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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