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수출농가 장려금 지원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군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지원하는 수출 농가 장려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간소화하여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함양읍 교산리 이홍주씨, 강호현씨, 함양읍 구룡리 심일신씨 3명의 농업인이 수출 농가를 대표로 참석하여 간략하게 행사가 진행 되었다. 함양농협은 해마다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수출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도는 1,078농가가 참여해 총 1,665톤, 17억 5천여만원 상당의 밤과 양파를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번 수출 장려금은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수출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영양 만점의 함양 밤과 명품양파 수출로 꾸준히 해외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유통망 구축으로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