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함양, 안의, 수동 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 등을 통해 차질 없는 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함께 군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여 하수처리와 수돗물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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