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고등학교 2학년 김도훈 학생이 작년 12월5일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제12회 경남청소년지도자대상 제전’에서 문화홍보부문 대상을 받았다. 청소년지도자 대상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전반에 걸쳐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및 일반인에게 시상된다. 김도훈 학생은 지난해 주간함양 학생기자로 활동하며 써온 국제 정세에 관한 기사들과 교내 대회에서 입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청소년지도자대상 제전’에서 문화홍보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김도훈 학생은 “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개가 무량합니다. 좋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글을 쓰는 활동과 교내 대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곽영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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