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업기계 함양·거창·산청대리점 양해순 대표가 새해를 앞둔 지난 30일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해순 대표는 배우자와 아들도 함양에서 농기계 수리 및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농기계 가족으로 지난해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사업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일환으로 발생한 고철 수입금을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사회에 환원하게 되었다. 양해순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가오는 2022년에는 희망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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