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28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8일 안의면 단독주택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휘관 및 현장활동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인명피해(사망 1, 중상 1)와 65,360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이번 화재에 대해 소방활동사항을 검토・분석해 향후 활동 시 수범・개선방안 등을 도출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시행됐다. 주요내용은 ▲화재발생 개요 및 출동상황 ▲시간대별 주요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대피상황 분석․검토 ▲현장활동 시 문제점 등이다. 박길상 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적극 반영해 유사 화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