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서밋 및 시민연대 함양군 출범식이 12월19일 통일회관에서 코로나예방을 위해 철저한 인원 제한 속에서 행사가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다문화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함양평화대사 협의회장인 이영재 군의원의 환영사와 황태진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김병화 한반도평화서밋조직위원장의 인사와 함께 한학자총재의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박판도UPF경남도지부장님(전 경남도의회의장)이 “한반도가 세계평화위해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고 그 중에서도 영남권이 맡은 책임과 미래 발전이 크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설명했으며 영남권에 진행 중인 ‘한일해저터널’프로젝트에 대해 “수 많은 대통령들이 한일해저터널의 중요성을 제안 하면서 실천하지 못했던 이 프로젝트가 지금 민간의 힘으로 일본과 합의하고 해저지질조사를 마치고 터널 경로 결정단계까지 와있습니다. 한반도만 아니고 세계의 경제발전의 경인차가 되는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는 세계 중요인물들도 그 중요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고 이 한일해저터널의 중요성을 외쳐주시면 꼭 니라가 움직일겁니다”라며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이 수교를 맺은 157개국의 지도자와 지식인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12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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