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23일 함양읍 남·여의용소방대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양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년 읍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박선기 남성대장과 장금향 여성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 되길 소망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자원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읍 남·여 의용소방대는 남녀 7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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