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필묵회(회장 임정택)는 제2회 작품전시회를 2021년 12월 20일 오후2시 함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전시 개막식에는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정해문 함양읍장, 정상기 문화원원장, 진재상 함양향교 전교, 노봉희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 이창구 남계서원원장, 유림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작품전 준비는 임정택 회장, 김수복 총무, 이연주 서예학원 원장이 작품을 취합하고, 마장현 부회장이 한문 해설과 회원들이 전시하였으며, 함양문화원의 지원으로 도록준비을 했다, 전시는 함양문화원1층 전시실에서 12월20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회원작품 65점과 찬조작품 5점 총 70점이 소개됐다. 작품중에는 중국의 소강절외5명, 고려시대 나옹선사외 4명 조선시대 매월당 김시습외 11명 왜정시대 2명 광복이후 도종환외2명 등의 글을 작품화하여 전시 했다. 함양필묵회는 함양군내 서예에 관심을 둔 군민 80여명이 모여 함양의 유일한 서예단체이다, 함양문화원이 후원하여 함양의 선비문화를 뒷밭침하고 있다. 함양군민으로 서예에 관심이 있는분은 누구나 가입 할수 있다.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은 “회원전을 축하드린다,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잘 지커주고 잘 극복하여 함양이 더 도약하는 한해였다”라고 말했다.정상기 문화원장은 “금년 산산엑스포 기간에 문화원에서 주관한 전국 서예휘호대회에 많은 참여와 후원하여 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택 회장은 “참석해준 여러분 고맙다 코로19로 위축되어도 열정과 노력으로 작품전을 열었다, 더욱 노력하여 더 나은 작품이 출품되기 바란다, 또 작품전에 도움을 주신분께 감사하다, 참여하신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마장현 유교신문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