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20일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을 임명했다. 김 의원은 경남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함께 임명된 국민의힘 이달곤(진해) 의원과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해당 지역을 총괄할 예정이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경남지역을 비롯해 울산,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 선대위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타도어’가 민주당의 유일한 전략으로 보인다. 맞불을 놓는 것도 좋은 전략은 아닌 듯하다. 미래와 희망을 담은 참신한 비전과 정책은 실종되고 네거티브만 난무하는 낮부끄러운 대선이 된다”며 “대선은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쪽이 결국 이긴다. 선대위가 남은 80여일을 비전과 정책을 보여주는 일에 더 매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월17일 대선 출마를 포기하면서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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