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7일 상림공원 인근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관내 산양삼 가공품 및 농식품 10개 업체가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 상담을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홍콩, 싱가포르 지역 등 해외시장에 산양삼제품 및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에 대응하여 지속적인 수출 전략을 모색하고자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업체별 1:1 수출상담으로 진행하였다. 추진단은 사전에 참가업체의 상담제품 정보와 샘플을 해외 현지에 보내 적극적으로 바이어를 발굴하였고, 그 결과 홍콩지역 11개, 싱가포르 4개 등 모두 15개 해외바이어가 행사에 참여하여 30여개의 상담품목으로 업체 간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날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종석 홍콩 한인상공인회 부회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함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이 수출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업체를 격려하였다. 한편,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산양삼 항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적인 추진주체 육성 및 산양삼의 연구개발 등 내적 역량의 축적을 통해 ‘함양 산양삼의 고도화 및 세계화 달성’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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