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주간캠페인은 ‘더 늦기전에’를 메인 슬로건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가정,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안내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가정’에서는 난방온도 2℃ 낮추기, 가전제품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 또는 자전거 이용하기, ‘기업’에서는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종이타월 및 핸드 드라이어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학교’에서는 빈 교실 조명끄기, 저탄소 식단 운영하기, 등하교 시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하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청 직원은 디지털 탄소다이어트인 ‘불필요한 메일비우기(삭제)’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한다. 군은 탄소중립의 생활속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도 중요한 만큼 캠페인 및 홍보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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